레진코믹스

배경

2019-2020 프리미어리그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 신뢰와 투자를 약속하며 정식감독으로 그를 선임한 맨유. 퍼거슨 이후 맡았던 감독들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 반 할, 조세 무리뉴 시절 맨유는 잦은 감독 경질, 보드진과 감독간의 마찰, 이적시장 정책의 문제 (계획적, 장기적 영입 x, 마케팅에 치중한 선수영입) 등의 문제로 팀 리빌딩이 팬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물론 속히 말하는 모반무 시절 우승컵은 간간히 들어올렸으나 맨유팬들은 한 시즌 시즌 컵을 들어리기 위한 팀 운영과 스쿼드가 아닌 장기적으로 팀을 단단하게 만들어져가길 원했음에 실망했을 것이다.

명성 있는 감독들이 맨유 감독직을 떠나고 무리뉴의 자리를 시즌 도중에 임시감독으로 맡게 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대부분의 축구팬들은 맨유 레전드라는 점에 외에 감독역량 부분에서는 솔샤르의 감독경력을 몰라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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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에 대해 짧게 나열하자면 이렇다.

맨유 1군 공격진 코치생활 -> 2008년 맨유 2군 감독 (2008 Lancashire Seneior Cup 우승, 2010 Manchester Senior Cup 우승) -> 2011년 4년 몰데FK 부임 (2011, 2012 리그 우승) -> 2013 리그 6위, Norwegian Football Cup Final 우승하며 유로파 티켓 -< 2014 카디프 부임 (카디프 강등) -> 2015 몰데FK와 재계약 (유로파리그 그룹스테이지 아약스, 셀틱, 페네르바체와 조에서 선두 차지 32강까지 진출

이후 솔샤르는 꾸준히 몰데FK를 맡다가 무리뉴 이후 자신의 선수시절 뛰었던 맨유의 임시감독자리에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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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후반기부터 부임한 솔샤르는 부임 후 엄청난 페이스로 분위기 반전 및 팬들의 신뢰를 받았다. 리그 후반기 몇몇 주전 선수의 부상이 경기력 하락으로 이어졌다. 솔샤르는 부임 당시만 해도 힘겨워보이던 챔피언스티켓 경쟁까지 팀을 올려놨으며 아쉽게 티켓경쟁 막판에 성적이 떨어져 리그 6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과거 맨유의 팀 스피릿을 팀에 이식하고 유망한 팀 내 유스들을 자주 기용하며 명가재건에 힘쓴 솔샤르는 정식감독자격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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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의 첫 여름이적시장에서 1군 전력보충으로

- 스완지시티에서 맨유로 온 Daniel James

-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맨유로 온 Aaron Wan Bisaka

-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온 Harry Maguire

- 스토크시티에서 맨유로 온 Lee Grant 를 영입했다.

이전 모반무 시절 이적시장에서 보여준 마케팅에 무게를 둔 영입, 당장 전력보충을 위한 무리한 영입, 계획적이고 장기적인 영입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솔샤르는 우드워드의 이적시장 정책을 바꿔놓은 듯 보였다. 2019-2020 시즌 초반 새로운 이적생들의 활약과 기존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리그에서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A매치 차출 후 주전선수의 부상, 작년부터 장기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한 선수, PK실축의 악몽이 리그 외에도 여러 컵대회를 치뤄야하는 일정과 겹치면서 리그에서 승점을 가져오지 못하며 솔샤르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입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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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처럼 팀이 어려운 상황에도 공개적으로 팀을 비난하거나 자신을 비난하는 세력에 맞대응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장기적인 플랜과 전술 정착을 위해 잘 이끌어왔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기준으로 리그 4위 티켓 경쟁까지 승점을 유지하면서 카라바오 컵 4강 진출, FA컵 16강 진출, 유로파리그 32강 진출까지 하며 앞으로 열릴 이적시장에서 보강해야하는 포지션과 팀 내 부족한 점을 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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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의 2번째 이적시장인 겨울 이적시장

- 스포르팅 CP에서 맨유로 온 브루누 페르난데스

- 상하이 선화에서 맨유로 온 오디온 이갈로가 영입되었다.

마시알이 장기부상에서 돌아와 No.9 역할로 출전하여 전방에서 정적인 움직임과 부족한 활동량으로 스트라이커 자리에 전력보강이 필요했던 맨유는 이갈로를 영입하였다. 챔스 티켓 경쟁 중인 첼시, 토트넘 역시 전방 공격수 추가 영입이 절실했던 것을 고려하면 아무도 데려오지 못한 두 팀에 비해 좋은 이적시장을 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최근 경기에서 더욱 눈에 띄게 드러났고 특히 포그바가 2번의 장기부상을 당하며 10번자리에 린가드, 페레이라가 한참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나 브루누 페르난데스의 영입과 맹활약으로 팀의 분위기와 전력을 완전히 뒤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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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물 오른 경기력과 팀 분위기에 부상으로 전력 외였던 선수 중 가장 주목을 받는 폴No.6 폴 포그바가 돌아온다. 몇몇 사람은 지금 잘 정돈되고 조직화된 주전 전력에 개성 강한 포그바가 들어오면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몇몇은 기존 팀 내에서 볼을 잘 차고 핵심 전력이여서 여러 컵 대회를 치루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얻어야 할 맨유로는 그래도 전력 상승이라는 의견이 있다.

여기서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포그바의 부상복귀는 팀이 남은 시즌을 치루는데 있어 전력 강화임에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이적을 준비한다해도 실력이 건재함을 보이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뛰어야하고 유로 2020 대표팀 차출도 걸려있다. 매시즌 이적설로 잡음을 만들어냈으나, 어릴 때부터 가진 맨유에 대한 애정이 여전함을 표현하며 남았으므로 맨유의 순조로운 리빌딩에 부스터가 될 수 있는 포그바 복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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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전력 약화, 언론과 여론의 거센 비난에도 팀을 하나로 잘 뭉쳐 이끌어온 솔샤르는 자신의 2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비록 최근 좋은 페이스에 또 다른 악재가 겹쳐 챔피언스리그 티켓 획득 실패와 컵대회에서 아쉬운 결과로 시즌을 마무리하더라도 리빌딩의 방향성과 진행과정은 퍼거슨 이후 어느 감독보다 올바르기 때문에 지지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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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는 남은 시즌을 잘 마무리 짓는 것과 2번째 여름이적시장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최근 여러 선수들과 이적설이 돌고 있으며 이미 특정 포지션에 보충될 선수가 거론되고 있다.

현재 맨유는 팀의 객관적인 전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보강해야할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 오른쪽 측면 공격수, 포그바가 혹시 이탈한다면 미드필더 그리고 센터백 한자리 까지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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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별로 영입 가능성이 있는 후보들을 정리해본다.

(개인적인 의견, 추측이 아닌 공신력 있는 언론사나 기자들외에 다수 언론들을 참고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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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공격수

- 현재 중앙 공격수 역할을 수행할 선수는 앙토니 마시알, 오디온 이갈로, 메이슨 그린우드가 있다. 마시알은 경기 내에서의 영향력과 내용은 한참 부족하여 비판받지만 어떻게든 골을 넣으며 어느정도 역할을 하고 있다. 오디온 이갈로는 기존 맨유 공격진과 다른 유형의 전방 스트라이커로 팀의 애정과 헌신이 남달라 경기 출전마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대계약 중이 이갈로는 활약 여부에 따라 단기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이번 시즌 잠재력을 마음껏 보이며 중앙 혹은 측면 공격수로 나와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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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 해리 케인은 어릴 때부터 엄청난 등장으로 수많은 빅클럽으로 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과 나이를 감안하여 토트넘에 잔류를 계속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1) 해리 케인의 나이

만 26살 해리 케인은 아직 프로 커리어 중 우승이 없다. 어린나이부터 주목을 받은 케인은 수많은 빅클럽으로 부터 러브콜 더 이상 우승에 대한 열망에 거부할 수 없을 것이다.

2) 토트넘의 침체

토트넘은 현재 다음 시즌 챔스 진출 도전에 있어서 조금 가능성이 떨어진 상황이다. 더불어 팀의 리빌딩이 매 시즌 진행되고 있지만 적극적인 투자보다는 수익을 우선시하는 구단운영방향은 앞으로 우승을 원할 케인과 다르다. 토트넘이 새로운 홈 구장 건설에 무려 1조 5천억 가량을 투자하며 큰 투자를 한 상황에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더욱 절실했으나 실패 가능성이 커졌고 재정이 악화될 것이다. 이러면 과거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등 팀의 위상을 잠깐 올려준 선수들을 팔았듯이 현재 주요선수를 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니즈

올 시즌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많은 맨유는 현 이적시장 매물에 데려올 스트라이커 중 케인이 제일이다. 해리 케인이 떠나더라도 다른 팀으로 갈 수도 있지 않나라는 의견이 있으나 현재 케인을 데려갈만한 자본을 가진 팀 중 스트라이커 영입을 노릴 팀은 레알 마드리드,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정도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오랜 기간 지옥에서 빠져나오길 기다리는 음바페의 영입, 최근 괴물 유망주 홀란드 역시 타겟으로 하고 있어 케인을 우선시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많은 이해관계가 들어맞는 상황 (해리케인 개인의 우승열망, 토트넘의 사정, 맨유의 흐름) 이적료만 합의된다면 성사가능성이 높다. 몇몇 언론에서는 이미 논의가 진행중이라는 보도 역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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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울 히메네즈

겨울 이적시장 말미에 이갈로, 조슈아 킹과 링크가 나타나기 전 맨유는 최전방 고민해결을 위해 라울 히메네즈와 연결된 적이 있다. 언론보도 상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히메네즈도 최전방 타겟으로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히메네즈는 모든 것에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했으며 측근 추측에 따르면 5천만 파운드 여름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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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공격수

- 작년 여름 대니얼 제임스의 영입으로 오른쪽 측면 고민을 조금 덜었으나 래쉬포드의 부상 이후 제임스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다. 또 다른 오른쪽 측면 공격수 역할이 가능한 자원으로는 후안 마타, 그린우드 등이 있다. 하지만,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더욱 확실한 오른쪽 측면 공격수가 필요한 맨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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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든 산초

맨유와 이적설이 뜨는 선수 중 유일하게 오른쪽 측면 공격수가 주 포지션인 산초가 강력하게 링크되고 있다. 특히 산초와 관련해서 공신력 있는 언론사와 유력 기자들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The Athletic] 맨유는 이번 여름을 통해 3명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것이다. 잭 그릴리쉬와 제이든 산초가 포함되어있고 이미 여름 이적성사를 위해 진행중에 있다.

[Daivd Orstein] 상황을 볼 때,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장 유력한 옵션으로 보인다. 하지만, 변화할 수도 있다.

이적자금에 있어서 여유있는 맨유는 케인, 산초를 데려올 시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각 팀에서 에이스인 두 선수이지만, 잉글랜드 선수라는 점과 몇몇 이해관계가 들어맞는 점을 보면 맨유팬으로써 기대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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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 브루누 페르난데스 영입과 포그바, 맥토미네이 부상 복귀와 프레드의 EPL적응 및 부활, 노련한 베테랑 마티치로 봐서 미드필더 자원은 크게 문제시 되지 않는다. 단, 매년 이적시장 이야기만 나오면 빠지지 않는 폴 포그바의 이적 가능성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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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매디슨

제임스 매디슨은 어린 시절부터 맨유의 팬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시즌 레스터 돌풍의 핵심 자원 중 하나이다. 그가 노리치시티에서 뛸 당시 그는 무리뉴호 맨유의 모든 유로파 리그 경기를 보러 왔었다. 레스터 시티에서 같은 잉글랜드 국적소속이었던 해리 매과이어와 절친이며 여러 매체 인터뷰를 통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의 한 선수와 맨유가 연결되고 레스터 시티도 최고 페이스보다 조금 떨어지며 링크가 약해지는 듯 했으나 제임스 매디슨 역시 영입 작업 중인 선수라고 [The Athletic]을 통해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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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그랠리쉬

아스톤 빌라의 멱살을 잡고 이번 시즌을 부상없이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잭 그랠리쉬이다. 매디슨과 같이 맨유의 강렬한 팬으로 알려져있으며 측면 공격수, 미드필더 대부분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 가장 링크가 강하게 나고 있으며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가 미리 지예흐의 영입을 마무리 지었듯이 맨유도 현재 이미 아스톤 빌라와 이적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되고 있다. 여러 빅클럽이 노릴 잭 그랠리쉬를 뺏기지 않기 위해 3월 안에 이적상황을 마무리 한다는 유력 언론의 보도 역시 있으며 그의 이적료가 강등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점도 고려해야한다.

[Sky Sports] 맨유는 이번시즌 시작과 동시에 아스톤 빌라의 그랠리쉬의 이적 기반을 위해 접촉하였고 여름 이적시장 데려올 수 있는 유력한 타겟으로 결정하였다.

[The Athletic] 맨유는 이번 여름을 통해 3명을 추가적으로 영입할 것이다. 잭 그릴리쉬와 제이든 산초가 포함되어있고 이미 여름 이적성사를 위해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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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드 벨링엄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 버밍엄 시티에서 활약 중인 16세 유망주 주드 벨링엄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행이 유력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이후 다른 팀들도 영입에 뛰어들며 영입이 어려워지는 듯했다. 하지만, 최근 버밍엄에서 벨링엄에게 이적제의를 듣게 해주었고 맨유와 도르트문트에 방문하게 해주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 후 6개월 재임대로 오퍼를 넣은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에 아버지와 방문한 벨링엄. 솔샤르는 어린 나이의 그를 유스 자원이 아닌 1군 전력감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ESPN 등에서 보도되었다. 방문 차량에는 아버지, 벨링엄, 우드워드 부회장과 이적시장 직원 맷 저지가 있었다. [The Athletic]에 따르면, 맨유 수석코치인 마이크 펠란 코치가 버밍엄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으며 맨유의 엄청난 관심을 대변해준다고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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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수비수

- 작년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매과이어와 완비사카를 데려오면서 수비 안정화에 성과를 거둔 맨유. 현재 5대리그 유럽 클럽 중 파리생제르망을 다음으로 클린시트 경기가 제일 많은 점, 최근 10경기 클린시트 8회 등을 고려하면 수비진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특히 중앙수비수 자원에는 매과이어, 에릭 바이, 빅토르 린델뢰프, 필 존스, 악셀 투안제베와 임대 중인 로호와 크리스 스몰링까지 있다. 이 중 필 존스, 로호를 전력 외 자원으로 고려한다면 중앙 수비수 영입은 1순위로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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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두 쿨리발리

작년 여름이적시장부터 쿨리발리의 맨유행을 유력하다고 보도한 [Fabio Santini]가 있다. 최근 나폴리 선수단, 이전 안첼로티 감독과 구단 수뇌부와 마찰로 팀 전체가 흔들려었다. 이로 인해 대다수의 선수들이 팀 이탈을 고려하고 있다. 많은 선수 중 한 명이 쿨리발리이며 29살의 나이를 고려하면 높은 이적료가 예상되어 이적설이 조금 줄어든 상황.

[Fabio Santini]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강력한 이적제의를 준비하고 있다. 맨유는 수비수를 데려오기 위해 엄청난 움직임을 가져갈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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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기 전 맨유의 수문장에 대한 의견을 적어본다. 최근 데헤아의 에버튼 전 실수 이후 [더 선]과 같은 공신력이 떨어지는 곳에서 이적설을 만들어내고 있다. 데헤아의 맨유 사랑과 충성심은 어느 선수 못지 않으며 맨유도 레전드를 하루아침에 내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기준 리그 전체 클린시트 2위 외 셰필드 돌풍의 중심인 딘 헨더슨이 다음시즌 맨유의 No.1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맨유에서 자리가 없다면 다시 셰필드로 임대를 희망할 정도로 맨유 유스 시절부터 보여온 애정을 내비쳤다.

타팀에서 주전 자리를 충분히 꽤 찰 실력을 가진 세르히오 로메로에게 힘든 맨유시절에 남아 세컨드 골키퍼로 활약해주어 감사하다. 다음 시즌 주전 자리를 위해 또 맨유의 딘 헨더슨을 위해 맨유가 키퍼자리에 선수이동을 계획중이면 데헤아가 아닌 로메로를 처분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Glory Glroy Man U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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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