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서 고아원을 열었지만, 어째서인지 아무도 독립하려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장르 : 판타지, 이세계, 전생, 라노벨
분류 : 연재
작가 : 하츠에다 렌게
소개 : 학급소환당했는데, 주인공은 용사소환 됐음에도 스킬이 [방어]와 초급스킬 [감정] 밖에 없어 버려지고 고아원 경영으로 좌천당한다. 쓰레기 왕이 내건 조건은 고아들을 10명을 잘 키워서 독립시킨다면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고아원은 3명 밖에 고아가 없었다. 하지만, 주인공은 치트인 능력을 살려서 고아원 경영을 잘 해내고, 종이 제작으로 고정수입도 만든다. 우연히 거리에서 만난 동급생이 자신의 성검을 자랑하려고 주인공에게 건네줬는데, 갑자기 그 성검이 무거워져서 동급생은 들 수 없어졌다. 사실 주인공이 성검의 주인이고, 그 동급생은 그냥 성검 심부름이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한편 왕국에 소환된 다른 용사들은 그냥 왕국에서 먹고 재워주면서 잉여로운 세월을 보낸다. 가끔 마물 사냥을 나가긴 하나 실적은 미미하다. 마족들은 그런 왕국과 용사들을 비웃고는 오히려 주인공을 위험시해서 왕국이 아닌 고아원을 상대로 선전포고, 그들의 공격을 막아낸 후, 주인공은 왕성으로 쳐들어가 무혈 쿠데타를 일으켜서 국왕을 일시 폐위(마왕의 공격을 막아낸 후에 복귀시키겠다고 생각)하고는 임시왕으로 등극한다. 영주인 귀족들 역시 왕의 인덕이 없음을 알고 그를 규탄, 주인공의 왕의 등극을 찬성한다. 다른 귀족들도 (자신의 영지 문제로 인해) 모두 찬성했다. 그렇게 왕이 된 주인공은 잉여로운 생활을 보내는 동급생들을 모두 끌어내서는 전쟁터로 보낸다. 동급생들은 현재의 잉여로운 생활을 잃기 싫어했던 것과 주인공을 깔보는 시선이 더해져서 왕이 된 주인공을 내쫓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힘에서 밀려 남자 대여섯이 달라붙어도 주인공에게 질질 끌려다닌다. 동급생들은 8:2 정도로 주인공을 따르기로 결정하지만, 남아있는 반대 세력들도 리더인 미야모토가 사신과 계약한 것이 발각되자 그를 버리고 전원 주인공 측에 투항한다. 전쟁이 끝난 후, 주인공은 퇴위하여 원래의 왕에게 권좌를 물려주려고 하지만, 주변(특히 뭔가 생각있는 개념 귀족들)에서는 전후처리 등을 이유로 반대한다. 원래 왕의 인덕이 없음도 그 이유였다. 그래서 산더미 같은 서류와 싸움 중이다. 동급생인 용사들은 공기화됐다. 나중에 엘프족의 왕녀가 고아원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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