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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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4-28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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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글이 포텐 갔네요 감사합니다

(1부 글https://www.fmkorea.com/6963139998)


댓글 중에 루턴 전술 털릴 것 같다는 댓글이 일리가 있어서 다시 찾아보니 첫 시즌 전술이 아니었어요

팀별로 첫시즌 전술이어야 좀 더 의미가 있는 느낌인데, 여러 팀 여러 시즌 여러 전술 하다보니 헷갈렸네요.


루턴 첫 시즌 전술 첨부드리고 다시 10위팀부터 이어 갈게요ㅎ

무적 전술은 아니고요, 재미로 봐주시되 토론 등의 댓글 환영합니다ㅎㅎ

참고로 성적은 강등권 팀들은 대충 10위 안팎, 중위권 팀들은 대륙간 대회 노리는 정도의 성적으로 첫시즌 마쳤던 거 같아요



루턴 첫 시즌 전술

.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무난하게 4-3-3. 공격적으로 운영하면서 와이드 타깃 포워드를 써 보려고 했다.






10. 웨스트햄

 2024-04-27  4.43.29.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탄탄하고 묵직한 매력이 있는 팀

보웬, 안토니오, 쿠두스, 파케타, 주마 같은 선수들이 호감이라 재밌게 플레이 했다.

윙어없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포백 전술을 채택했다. 윙백들이 오버래핑 해서 좌우 공간 만들고 강력한 공격진이 연계하는 플레이가 매력적

안정형 수비수 한 번 써보면 맛들려서 계속 쓰게 된다. 일단 말그대로 안정적인 느낌이 들고, 가끔씩 찔러주는 롱패스가 시원시원하다.






9. 아스톤빌라

9.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토트넘과 챔스 경쟁해서 요즘 핫한 팀

왓킨스를 비롯한 선수들 면면이 다 좋다. 첫시즌 부상 때문에 선수층이 얇고 빠듯했던 것 같다. 2-3시즌 정도 키워서 교체로 쓸 만한 유망주들이 여럿 있다.

실제처럼 역습 딸깍 전술을 구현하려고 했으나 실패했고(아직도 역습 딸깍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다)

대신에 왓킨스를 필두로 한 공격 연계 플레이를 구현해 보려고 했다. 디아비나 자니올로가 펄스나인 포지션이 익숙하길래 펄스나인을 시도, 시행착오를 거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 안 써본 펄스나인 성공시켜서 그런지 가장 재밌게 플레이했던 팀 중 하나였다.

레지스타도 많이 안써봤는데 써보니 완전 중원의 살림꾼이다.

(*아스톤 펄스나인 전술 공유)







8. 브라이튼

8.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대형 유망주 스페셜 팀

퍼거슨, 부오나노테, 엔시소, 발레바, 힌셸우드 등 특급 유망주들이 포진해 있다.

브라이튼 축구 구현하고 싶었으나 경기도 많이 안 봤고, 그냥 왼쪽 미토마가 돌파하고 에스투피냔이 인버티드윙백으로 가담하는 무난한 4-2-3-1을 썼다.

공미 자리 롤이 어떨 때 어떤 롤이 좋은지 아직 잘 모르겠는데, 그동안 가장 안 써본 엔간체를 썼고 효과를 봤다.






7. 토트넘

7.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대망의 토트넘! 거의 전 경기 챙겨 보기 때문에 실축 구현에 가장 공을 들였다.

수비 빌드업 이후 좌측은 우도기 침투하고 베르너 질주해서 낮은 크로스 올리고, 우측은 포로 자주 오버래핑, 수미는 비수마가 살림(?)하고 사르는 약간 더 공격적으로 올라가게. 그리고 중앙에서 매디슨이 플레이 메이킹, 흥민이형이나 존슨이 피니시.

첫 시즌 우승했고, 포지션 배치가 비슷해서인 이유가 크겠지만 실제 전술과 꽤 싱크로율이 높은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토트넘 전술 공유)







6. 첼시

6.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여러 감정(?)이 드는 팀. 개인적으로 맨유와 더불어 올 시즌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EPL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팀인 것 같다.

부상자가 많아서 첫 이적 시장 닫히기 전에 카사데이나 추쿠에메카 등 임대 복귀시킬 수 있는 자원은 가능한 불러들여야 한다.

부상자 여파로 미들진 위주로 전술을 짰고 이번에도 엔간체를 썼다. 엔간체가 평소에는 연계를 유도하고 기회 나면 골도 넣는 플레이가 특징인 것 같다.

스털링을 인사포로 쓰고 싶었는데 이미 페널티박스에 인원이 몰려서 그러는지 윙이 최선이었다.

잭슨은 엔간체 포지션도 익숙하길래 엔간체로 돌리려다가, 돌리려고 하면 은근히 골 넣어줘서 계속 격수로 썼다ㅎ 지켜보니 골 잘 넣는다ㅎㅎ






5. 뉴캐슬

5.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와꾸(?) 묵직하고 강려크한 팀. 무서운 형들의 느낌이다ㅎ

실제 경기봐도 그렇지만 조엘린통과 기마랑이스 테크닉도 좋고, 와꾸 무섭다ㅎㅎ

묵직하고 탄탄하게 수비 하면서 오른쪽을 공격적으로 올리고, 선굵은 패스 하려고 폭 최대한 넓게 벌리고 조금 다이렉트한 패스를 선택했다.

수미에 하프백은 안정적인 느낌과 은근히 플레이메이킹에 가담하는 게 매력적이었고, 어플메를 사이드에 배치하니 한 칸 올린 와플메 같기도 하고 신선했다.







4. 맨유

4.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첼시와 비슷하게 여러 감정이 드는 팀

스탯 최상위권이고, 부상자 여파로 스쿼드 층이 여유롭진 않고 약간 모자란 듯 져스트한 느낌이었다. 상위권 팀들 공통인데, 키울 만한 유소년 자원이 꽤 있다.

새로운 전술 없을까 하다가 스탯도 좋고 하니 극단적인 닥공을 시도했다. 생각보다 너무 잘 먹혔다. ㅎㄷㄷ하다.






3. 아스날

3.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올해 우승할 수 있을지 궁금한 팀ㅎ

초호화 스쿼드지만 역시 부상자 때문에 선수층이 여유롭진 않다.

스탯 좋으니 공격적인 전술을 하려고 수미 없는 4-2-3-1을 택했다. 수미가 없는 대신 중앙에 다소 수비적인 살림꾼 느낌의 카릴레로와 박투박을 두었다.

뭔가 실제 전술을 구현해 보고 싶었으나 경기를 많이 본 건 아니라서... 사카가 많이 해주고 하베르츠 활약해줘 느낌의 해줘 축구 전술을 짰던 것 같다. ㅋㅋ

사실 맨유 정도부터는 선수들이 다 너무 강력해서 부상자 이슈나 유망주 이야기 말고는 팀에 대해 딱히 할말이 없다. 언급할 만한 건 특급 유망주 엔와네리?






2. 리버풀

2.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역시나 많은 설명이 필요없는 리버풀 (솔직히 잘 모르기도 함)

역시 부상자 이슈 있고 벤 도크 같은 특급 유망주가 있다.

전술적으로는 엔도가 허리에서 볼 탈취하고 윙백들 적극적으로 올라가는 식의 공격을 구상했다. 이 정도 선수들이면 어떤 롤을 줘도 알아서 골 넣는 것 같다ㅎ







1. 맨시티

1.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EPL 끝판왕 맨시티!

잘은 모르지만 수비든 윙이든 수미든 죄다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다ㅋㅋ 그걸 구현하려고 공을 들였다.

에펨23 부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맨시티는 뭔가 구현해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시도해봤다. 이 결과물은 꽤나 만족스럽다.

아무래도 선수 스탯이 좋은 이유가 큰 것 같다.

개인적으로 위 토트넘 전술과 더불어 가장 애착가는 전술.

전술게시판은 아니지만 공유하는 김에 평가도 받고 의견도 한번 나눠 보고픈 생각도 드네요ㅎㅎ

(*맨시티 라움도이터 전술 공유)






0. 후기의 후기

20팀 리뷰를 다 마쳤다. 시간만 나면 에펨 켜게 된 중독자라서 뭔가 털고 가고 싶은 마음에, 그리고 이런 게시글을 못 본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걸리고 힘들었다. 사실 몇시간 전에 업로드 했다가 실수로 날려서 저녁 먹고와서 다시 쓰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ㅋㅋㅋ


전술 짜는 것 관련,

개인적으로 처음에 전술 짤 때 선수단 - 보고서 항목에서 선수들 익숙한 포지션들을 파악합니다. 거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구현하고 싶은 전술을 짭니다. 모자란 포지션은 영입하거나, 육성센터에서 1군 임박한 유망주 중에 있는지, 이적시장 열리면 임대 복귀 가능한 선수 중에 소화할 선수가 있나 보기도 하고요. 포지션 친숙도가 옅은 연두색 색깔인 선수들을 활용하거나 어쩔 때는 능력치 보고 포변도 합니다. ㅎㅎ


연습경기나 시즌 초반 경기 풀로 돌리면서 수정하기도 하고요(움직임 파악해야 하니 카메라 위치 수직)

근데 한 세경기 정도 보면 진 빠져서.... 종합하이라이트 갔다가, 주요하이라이트 갔다가.......

결국 가급적 안하려고 하지만 세이브 로드 즉각결과 신공도 많이 합니다ㅋㅋㅋ


이런 식으로 전술 짜고 플레이 하시면 좀 더 재밌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 거라 추천 한번 드려봅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 전술 불러와서 조금씩 응용하는 게 시작같고요.


댓글에 요청도 있고 해서 몇몇 전술과 번외로 와이드타깃포워드 활용한 전술, 트레콰티스타 전술도 공유드립니다.

잘 안먹히면 압박 기준선이나 수비라인 정도 만지면 효과 있으실 거예요. 개인적으로 재밌게 만들면서(스트레스도 많이 받음) 썼던 전술들이예요.

저도 잘 모르고 게임 자체에 변수도 많은 거 같고요. 그냥 이렇게 하면 되려나 하는 식의 감으로 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는 스타일입니다.


포텐 간 것도 신기하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와이드타깃포워드 4-1-3-2 전술

 2024-04-27  4.16.30.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왼쪽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는 타깃포워드가,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는 와이드타깃포워드가 받아 먹는 그림을 구상했다.

와이드 타깃 포워드 포지션이 익숙한 선수가 별로 없는데 와타포 롤이 익숙한 선수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






* 3-4-1-2 트레콰티스타 전술
17.png EPL 20팀 후기 (총정리 - 간략평과 개인적인 전술 후기 2/2편)
언급했지만 공미롤은 특히 언제 어떤 롤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음. 트레콰티스타는 이 게임에서가 아니라 일반적인 개념의 쉐도우스트라이커에 가까운 것 같음

(이 게임에서 쉐스는 뭔가 미들이나 사이드에서의 플레이메이킹에 더 관여하는 느낌이죠?!)




그럼 재밌게 플레이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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