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주의

본 글의 작성자는 지금 자고싶은 롤알못입니다.

글의내용과본인의생각이다소다를수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세트 :Gen.G (승)VsFnatic

Kiin - Canyon - Chovy - Peyz - LehendsVsOscarinin - Razork - Humanoid - Noah - Jun

크산테 - 세주아니 - 코르키 - 칼리스타 - 럼블Vs카밀 - 오공 - 탈리야 - 바루스 - 애쉬

엄산테 씹 뭐임

난전 가운데 젠지가 1세트를 선취하는데 성공했다.

밴픽단계 젠지는 세주 칼리 럼블로 초반 교전력을 채우고 크산테 코르키로 후반 교전력을 채웠고, 프나틱은 그냥 닥공조합에다 탈리야로 보험만 들어놓는 식으로 조합을 완성 하며 게임이 시작되었다.

4분경 바텀에서 3대3 교전이 일어나기 직전 젠지가 먼저 도착한 세주아니를 이용해 바루스를 잡으며 퍼블을 먹었고, 나머지 미드와 탑에서도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면서 기분좋은 시작을 했다.

미드갱으로 탈리야도 잡으며 기분좋은 프나틱에게 악재만 들려오는 상황이 이어지며 어제처럼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까 싶을 때 쯤, 바텀 2대2 교전에서 프나틱이 이득을 보더니 그 후 합류한 탈리야가 2킬을 내리먹으면서 죽기 직전의 게임에 약간의 활기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후 탑 갱킹을 시도한 젠지였으나 카밀이 생존에 성공했고, 럼블이 애쉬궁을 맞으면서 다시 한 번 폭사를 하며 상체는 젠지가, 바텀에서는 프나틱이 나름 이득을 보는 상황이 나왔다.

이후 프나틱이 큰 손해없이 용 2스택까지 문제없이 쌓고 그 이후에도 나름 성과를 세운 프나틱이었으나, 소리소문없이 19분에 2코어를 띄운 크산테가 게임을 깽판치면서 젠지가 승리했다.

?

나름 프나틱이 꽤나 선전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라인전 이긴 크산테는 못이기지ㅇㅇ.....

2세트 :FnaticVsGen.G (승)

Oscarinin - Razork - Humanoid - Noah - JunVsKiin - Canyon - Chovy - Peyz - Lehends

뽀삐 - 신 짜오 - 오리아나 - 루시안 - 밀리오Vs크산테 - 카직스 - 아우렐리온 솔 - 드레이븐 - 나미

소추노이드

휴머노이드가 게임을 집어던지면서 프나틱이 패배했다.

밴픽단계 루나미를 프나틱은 루시안 밀리오, 젠지는 드븐 나미로 나눠먹고. 신짜오 카운터용으로 카직스가 나오고 젠지는 크산테 아우솔로 후반을 채우고 프나틱은 오리아나 뽀?삐로 교전력을 더 챙기며 게임을 시작했다.

그리고 시작부터 카직스가 신짜오가 먹고있던 것들을 빼먹는다던지 하면서 프나틱이 시작부터 좋지않게 시작했다.

그 후 오리가 집가던 도중에 카직스에게 잡히면서 퍼블을 내주고, 그와중에 카직스가 미드1차 앞에서 진화버튼 누르다가 뒤질 뻔 하긴 했지만 아무튼 그 후 신짜오의 플도 빼고.

그 카직스가 바텀갱까지 찌르며 드븐에게 킬을 먹여주면서 젠지에게 좋게 이어가던 와중

루시안이 벽임신을 하긴 했지만 나미를 노려 빈사로 만들고 신짜오가 마무리하면서 급한불을 끄는데는 성공했다.

게다가 용을 막으려던 아우솔을 신짜오가 노리고 오리에게 먹이면서 원장쇼를 할 준비를 시작하더니, 그 이후부터 라족이가 으라차차 원장쇼를 시작하면서 그저 원사이드로 끝날 뻔 한 싸움을 어떻게든 비비게 만들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젠지가 불리해진 것은 아니었지만, 신짜오가 어떻게든 벌어주면서 딜러들에게 킬을 먹여주면서 불리한 상황임에도 프나틱 특유의 박치기운영으로 반반처럼 보이게 만들었으나

그렇게 돈받아먹은 오리가 아이오니아에 세라프에다 존야라는 희대의 씹게이템트리를 가면서 잘커놓고 딜이 안나오면서 결국 크산테를 뚫지못했고, 아우솔도 못 큰 것도 아닌데다 드븐도 욕심없이 적당히 숟가락만 올리면서 돈을 엄청 벌었기에 결국 젠지가 승리했다.

빅자지라 한 새끼 누구냐

소추잖아

3세트 :FnaticVsGen.G (승)

Oscarinin - Razork - Humanoid - Noah - JunVsKiin - Canyon - Chovy - Peyz - Lehends

사이온 - 신 짜오 - 르블랑 - 바루스 - 애쉬Vs베인 - 세주아니 - 아우렐리온 솔 - 루시안 - 나미

좆머야

진짜 조루였는지 좆머가 개꼬라박으면서 결국 프나틱이 패배했다.

밴픽단계 롤알못이라 뭔조합인지 모를 양 팀의 조합과 함께 게밈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시작부터 베인이 미드를 달리면서 르블랑을 괴롭히더니, 그 후 4인 탑 다이브를 치는 젠지였으나 사이온이었던 탓에 그냥 죽고 라인밀기를 선택하면서 죽텔죽을 성공시켰음에도 딱 2킬 말고는 별다른 이득이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그렇게 2킬을 먹은 루시안이 바루스애쉬한테 딜교에서 사망해 현상금을 내주면서 여러모로 젠지가 살짝 꼬이면서 시작했다.

게다가 프나틱도 4인 바텀다이브를 달리면서 바루스가 죽긴 했으나 르블랑이 2킬을 먹으면서 기분 째지게 시작했으나

세주가 바텀갱으로 살짝 불리해질 뻔한 바텀을 풀어주는데 성공했고, 베인이 또 미드로밍을 가 르블랑을 잡는데 성공하면서 다시 주도권을 잡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킬은 킬대로 다 쳐먹은 르블랑이 스킬미스로 잡을 것도 못잡거나 럽샷이 뜨거나 그냥 지혼자 쳐 뒤지면서 그럴거면 걍 킬 처먹지 말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들었고

르블랑이 그렇게 꼬라박는 동안 아우솔이 미친듯이 잘 성장한데다 베인도 큰 문제없이 잘크며 그대로 젠지가 승리까지 가져갔다.

ㅋㅋ

메모장을 키고싶게 만드는 경기.

총평

프나틱이 3세트동안 여러모로 강점을 보여주면서 본인들만의 난전템포로 게임을 이끌어가면서 게임을 승리하나 싶었으나

결국 1세트도 따지 못하면서 게임을 패배했다.

젠지의 경우 불안한 모습이 안 나온것은 아니지만, 시리즈 내내 상수로 적용됐던 탑과 미드의 모습이 상당히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

대회 현황

예상대로 젠지가 승리하며 승자조로, 프나틱은 패자조로 가면서 각각 TES와 팀리퀴드와 붙게되었다.

시즌17321647호 좆럽북미대전이다

내일 매치 일정

LPL의 황금전차 BLG와 마이너의 희망 PSG가 내일 맞붙는다.

브래킷 4연전 중 가장 업셋이 힘든 경기로 평가받는 경기지만, 그래도 PSG가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