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중국의 분유 업계를 한 방에 박살 내 버렸던 사건[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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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기먹는스님 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4-04-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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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_29-4-2024_62026_bbs.ruliweb.com.jpeg 중국의 분유 업계를 한 방에 박살 내 버렸던 사건

식품의 단백질 함량은 어떻게 측정할까요


질소를 측정하면 됩니다


단백질이 다른 유기성분과 차별되는 특징이


질소가 포함되어있다는 것이라서요스크린샷_29-4-2024_62131_bbs.ruliweb.com.jpeg 중국의 분유 업계를 한 방에 박살 내 버렸던 사건

그런데 질소를 많이 함유한 유기물질 중


주로 그릇을 만드는데 많이 쓰이는


멜라민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스크린샷_29-4-2024_62238_bbs.ruliweb.com.jpeg 중국의 분유 업계를 한 방에 박살 내 버렸던 사건

2008년


중국의 유명 유제품 기업인 싼루그룹에서


질소 측정 방식의 헛점을 노리고


분유에 멜라민을 몰래 섞는 방식으로


단백질 함량을 뻥튀기 해왔으며



이 때문에 수 많은 아기들의 신장이


다 망가져 버렸다는게


들통나게 됩니다



이에 전세계가 뒤집혔으며


대대적인 검사가 시작되는데요


스크린샷_29-4-2024_62335_bbs.ruliweb.com.jpeg 중국의 분유 업계를 한 방에 박살 내 버렸던 사건

조사 결과


싼루그룹 뿐만 아니라


중국의 거의 모든 관련기업들이


멜라민을 애용하고 있었다는게 드러났습니다


스크린샷_29-4-2024_62428_bbs.ruliweb.com.jpeg 중국의 분유 업계를 한 방에 박살 내 버렸던 사건

이 사건으로 중국의 분유업계는 박살이 났고


이 때부터 전세계에 중국산 유제품


특히 분유에 대한 큰 거부감이 생겨났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중국산을 모두 수거해


다 폐기해버립니다


스크린샷_29-4-2024_62531_bbs.ruliweb.com.jpeg 중국의 분유 업계를 한 방에 박살 내 버렸던 사건

이는 중국인들도 예외가 아니어서


중국 엄마들이 해외를 나가면


분유를 싹쓸이 해오는게


거진 이 때부터 그렇게 된거라고


ㅊㅊ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5846397#:~:text=


싼루 그룹의 분유 멜라민 파동


2008년 2월 25일저장성원저우시 타이순현에 살던 왕위안핑(당시 만 40세)이라는 남성이 싼루그룹의 분유를 먹은 딸의 건강이 악화되어 모조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본사에 검사를 요청하였으나 먹어도 괜찮은 정품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3월 31일 타이순현 공상행정관리국에 이전에 그룹에서 검사한 분유와 같은 날에 생산된 분유에 대해 검사를 요청하였으나 '시중에 남아있는 재고가 없다'며 거부당했다.쓰촨성 대지진에 큰 피해를 입은 원촨에 900만 위안 분량의 분유를 기부하면서 왕위안핑에게 2476.8위안 분량의 분유를 보상으로 지급하면서 입막음을 했다.

이후장쑤성의 어느 소아비뇨기과 전문의가 싼루그룹의 분유를 먹는 유아 신부전 환자가 급증했다는 사실을 국가검역총국 식품생산감독부서에 보고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

그러던 중 2008년 6월 28일간쑤성란저우시 소재중국 인민해방군제1의원(中人民解放第一院)의 비뇨기과 과장 장웨이()가 해당 분유를 먹은 신장결석 환자를 접수받았고 이후에도 같은 분유를 먹는 신장결석 환자가 다수 입원하자 병원장이 상부에 보고하고 간쑤성 보건국과 중국 보건국이 각각 조사를 시행하였지만 별다른 증거를 찾지 못하였다. 같은 해 7월 30일 란저우의 신문사인 서부상보(西部商)에서 유아 신장결석이 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2008년 9월 8일 란저우의 한 신문사에서 장웨이 과장의 주도로 간쑤성의 군 병원에서 특정 분유를 먹은 신장 결석 환자 14명이 치료되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실었고 3일 뒤에는 광저우에서 간쑤성에서 싼루그룹의 분유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14명의 환자가 보고되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이 사건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당시 여러 지역에서 비슷한 사건이 보고되었고 중국 위생부에서는 싼루그룹이 분유에 멜라민을 탔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신민망이라는 언론사에서 싼루그룹에 해당 건에 대해 질문하였으나 '당사의 분유를 먹고 병에 걸린 어린이는 없으며 간쑤성 품질기술감독국 검사 내용에 따르면 모든 성분이 기준치를 충족한다'는 답변을 했다. 그러나 간쑤성 품질기술감독국에서'당국은 싼루그룹에게서 어떠한 검사도 의뢰받지 못했다'라는 반박을 하자 그제서야 멜라민을 탄 분유 700톤 가량이 유통 중이었다는 것을 실토하였다.


https://namu.wiki/w/%EB%A9%9C%EB%9D%BC%EB%AF%BC%20%ED%8C%8C%EB%8F%99#:~: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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