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이 공격진 개편을 앞두고 브라이튼의 유망 공격수 주앙 페드루를 주요 영입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믿을 만한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브라질 국적의 주앙 페드루(23)는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열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페드루는 이번 여름 브라이튼으로부터 이적 허가를 받은 상태며, 리버풀은 약 5,900만 파운드(약 1,040억 원) 규모의 영입을 위해 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로마노는 “프리미어리그 상위 클럽들이 약 7천만 유로(약 1,020억 원) 수준의 이적료로 주앙 페드루 영입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브라이튼에 달렸다. 이번 여름 주목해야 할 이적 건”이라고 덧붙였다.

누녜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스페인의 여러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 대해서는 이미 "완전한 동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이탈은 주앙 페드루에게 길을 열어주는 셈이다. 페드루는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아르네 슬롯 감독의 축구 스타일에 특히 매력적인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버풀의 페드루에 대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TEAMtalk에 따르면, 리버풀의 새 이적 총괄 마이클 에드워즈는 과거 그가 왓포드에 있을 때부터 페드루를 지켜봐 왔다. 이제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가 시작된 만큼, 구단은 슬롯의 철학에 맞는 공격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다윈 누녜스의 리버풀 생활은 끝을 향해 가는 분위기다. 누녜스는 잠재력을 보여준 순간도 있었지만, 꾸준함이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다. TEAMtalk는 “리버풀은 시즌 종료 후 누녜스를 매각할 계획이다. 매 시즌 주요 트로피를 노리는 클럽으로서는 그의 기복 있는 경기력은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기사 출처 : https://sports.yahoo.com/article/fabrizio-romano-reveals-liverpool-could-122000715.html?guccounter=1&guce_referrer=aHR0cHM6Ly93d3cuZ29vZ2xlLmNvbS8&guce_referrer_sig=AQAAAMjt76EAIqED3mGXQ_RcZCAnyfJ_WvrywrLvcfvsajNFiNLQa0nh1FbJc9DGBAwYFfDtCRmMn5Q2jCyS0GYU_szGZs7rSYrNxusqnBOZqhz31LG1Z_epUl0NkAbl-AXUbXbHYf1wpUhORg2qnQ1Ed16xWCnlmqGyDWWwVdL5MR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