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1. 시즌 시작부터 7위에 어울리는 구단이라는 말씀

(김광현이 우리의 목표는 더 높다고 인터뷰한 건 웃음벨 ㅋㅋ)

2. 팀의 대체 외국인 선수가 잘하면 한국 야구의 수준을 생각해봐야 한다는 발언

(야구부장 라이브 영상에 나와있습니다.)

3. 첫 풀타임 투수와 면담 내용을 언론에 말하는 모습. 그 인터뷰 내용은 선수의 요청대로 해주지 않는 다는 것.

(굳이 이런 말을 언론에 말하면서 필승조인 조병현 선수의 사기를 깎을 이유가 있는지 아쉽습니다..)

4. 원 팀과 프로의식이 부족하다는 인터뷰를 선수단에게가 아닌 언론에 말씀하시는 모습

(팀을 디스하는 내용을 공개적으로 언론에 흘리시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5. 경기가 끝난 후, 투수 코치의 책임을 운운하며 공개 저격하는 모습.

(이상하게도 본인의 친구인 송신영이 투수코치가 된 이후로는 이런 인터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6. 굳이 우리 팀의 선수와 비교하면서 칭찬을 하는 모습

(잘하면 잘한다고 말하는거지 굳이 박성한, 김성현을 언급할 이유가 있을까요?)

7. 지난 엔씨 전에서 데이비슨에게 홈런 맞은 것을 이지영의 리드탓이라는 인터뷰.

(덕아웃에서 도루, 번트 사인은 잘 내면서 이런건 왜 요구하지 않을까요?)

8. 선수와 전혀 소통되지 않는 모습

9. 기아전 끝내기 승리 이후 선수들을 문책하려고 했다는 발언.

(9회말 끝내기 오심을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못할 망정 선수에게 화내는 모습이 대단하네요.)

10 . 고영표 선수를 공략하기 위해서 따로 훈련을 준비했다면서 패배하자 선수탓을 하는 인터뷰.

(SSG 이숭용 감독은 "보니까 만반의 준비를 한 거 같더라. 코치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운동방법도 조금 다르게 했다. 믿어보겠다.'라고 기대를 드려냈다.)

+ 투수진 운용처럼 감독에게 항상 물음표가 따라오는 부분은 비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팀의 어른인 사람은 인터뷰로 선수들에게 힘을 복돋아줄 수 있는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