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제 갓 한글 배운 할머니가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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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19-06-25 10:22본문
이제 갓 한글 배운 할머니가 쓴 시
양옥순 호강하네
아호리혼글대학양옥순
평생 글 몰라도 잘 살라따
그런대 이장이 공부하라니 시발.
ㅁ미음이 외이리 안도ㅑ 시브랄거.
…….
양옥순 내이름 쓸수이따.
나혼자 전화하니
아들이 깜짝 놀란다.
공부를 하니 자식들도 조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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