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늦게 쓰는 로켓펀치 쇼케이스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7,841회 작성일 19-08-08 11:49본문
어제 로켓펀치 쇼케이스를 다녀왔습니다.
첫차타고 집에 와서 어질어질한 상태에서 작성하니 글이 어지럽더라고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방러라 엄청 일찍은 아니고 12시쯤 도착했습니다.
공연은 운이 좋게도 정면에서 살짝 옆자리에 2번째 줄에서 낭낭하게 봤습니다.
응원봉?은 생각도 못했는데 준비를 한거 보니 울림에서 신경을 쓴 티가 느껴지더라구요.
전날 잠을 적게 자서 좀 힘들긴 했지만 무대 볼때는 아드레날린이 과다 분비되었는지 그순간은 괜찮더라구요.
무대 얘기를 하자면 첫무대부터 정말 좋았습니다.
곡과 안무가 합쳐지니까 무대에서 시너지가 나오는 느낌? 앞자리에서 보니까 왜 스탠딩을 가야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집와서 감동으로 다시보는데 개인적으론 차이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후 무대들도 좋았습니다. 보컬에 힘을 준 무대들이었는데 애들의 보컬 실력에 놀랐습니다.
울림이 트레이닝을 빡세게 시킨다더니 확실히 무대가 좋았습니다.
인터뷰때는 긴장한 모습이 티가 나고 그랬는데 무대는 ㄹㅇ 프로였습니다.
애들 두 말할 것없이 다 이뻤고 곡, 무대도 좋았고 애들이 팬들에게 손을 자주 흔들어주는거보고 개인적으로 대만족했습니다.
전 제가 울림상을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아이즈원, 로켓펀치 애들을 보고나니 제가 울림상을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여튼 한마디로 쇼케 정말 좋았습니다. 끝나고 신청 잘했다고 생각하면서 나왔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