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1. 변호사 자문 결과 순위 조작이 있었어도 탈락자들은 형사 소송 (사기죄) 거의 불가능

2. 왜 안되냐. 조작이 없었으면 자기들이 붙었을거라는 보장이 없으니까 사기 자체가 성립하지 않음

3. 따라서 업무방해죄 말고는 적용이 불가능함. 경찰 수사 죄목도 업무방해죄. 구속같은건 가당치도 않음

4. 업계에선 아이즈원은 거의 피해 없을 것으로 전망. 옾더레에서도 지금 쿨하게 뮤비나 찍고 있다

5. 프듀48은 주작이 거의 없었을거라고 봄. 하지만 만에하나 주작이 있었다고 해도 CJ는 멤버 교체나 해체 없이 그대로 간다

6. 왜 강행하냐. 일본쪽과 계약이 틀어지면 입을 손실이 피해자 손해보상액보다 훨씬 크니까

7. 탈락자들은 민사로 손해배상은 청구할 수 있는데 CJ하고 원수될 각오로 해야하니까 거의 없을것임. 걔네 소속사들이 안할거임

8. 경찰이 소속사들 중진급 인사들의 핸드폰은 다 압수해갔다고 함

9. 하태경의원이 발의하는 법은 별 의미가 없다. 그게 법안 상정되서 통과되고 하려면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힘들거라고 봄

10. 아학의 이해인 건은 주작하고는 좀 다른 이야기인데 민감한 부분이라 언급을 회피

11. 과제 미리 알려주는건 공공연한 비밀. 프로그램 제작 전에 제작진이 시청률 캐리할거 같은 연습생을 섭외해다 사전 조사도 하고 스켓치도 따고 한다고 함

12. 그렇다고 걔네를 데뷔조에 내정했다는 것은 아님. 다만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하게 시키진 않는다는거. 초반부터 앞서나가게끔 설계를 한다는 뜻

13. 티저같은것도 미리 찍어놓고 하기 때문에 제작진 푸쉬멤이 누군지는 금방 알아볼 수 있다고 함

14. 앚은 이미 자리를 잡아서 중간 멤버교체나 해체가 어렵지만 엑스원은 이제 막 시작해서 사정이 좀 다름

15. 그럼에도 엑스원 멤버 교체나 해체는 없겠지만 조작으로 합격된 멤버들은 멘탈이 온전치 않을것임

16. 누가 주작으로 합격했고 탈락했는지는 이름까지 다 까발려질 것임. 만약 이름을 안까도 어차피 소속사가 까발려져서 다 알게됨

17. 조작 확정이 되면 대국민 이슈가 되어 광고주랑 방송국에서 외면할 수 밖에 없음. 앚과 달리 엑스원은 타격이 상당할 것

18. 애들은 잘못이 없고 어른들의 잘못 아니냐? 음.... 그건 잘 모르겠음. 혜택을 받은 사람들은 과연 잘못이 없는걸까? 아무 죄가 없는건 아닐거같다

19. 입건은 구속을 말하는게 아님.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님. 죄목도 가벼운 혐의고 업무 방해죄로는 구속이 안됨

20. 안준영이 엠넷에 피해를 끼쳤냐? 이걸 소명하는것도 어려움. 엠넷이 손해를 본건 없으니까. 그래서 업무 방해죄도 유죄가 될지는 모르겠음

21. 단, 안준영이 뇌물 수수를 했다면 얘기가 달라짐. 그땐 구속까지 갈것임

22. 경찰은 안준영 윗선까지 조사를 했음. 당연히 CJ는 모르쇠. 안준영이 모든 책임을 떠안았으니 CJ와 안준영은 앞으로 같이 가기 어려울것

23. 어차피 안준영은 이직할거라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니 외국 방송사 같은데로 갈수도 있음

24. 프듀의 성공으로 안준영은 중국 같은데 가면 천문학적 액수를 받으면서 피디 활동에도 아무 문제 없을 것

25. 이번 사태로 CJ 경영진 교체같은 파장은 없을것으로 보임. 그정도의 큰 사건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