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2024년 상반기를 휩쓸고 있는 일본 추리소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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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히헤헤햏ㅎ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6-24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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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20240517002847.jpg 2024년 상반기를 휩쓸고 있는 일본 추리소설
일본의 본격 미스터리 작가, "헤이세이의 엘러리 퀸"이라 불리는아오사키 유고(崎有吾)의 2023년 신작, <지뢰 글리코(地雷グリコ)>가 일본 문학계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2024년 제24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제77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으로 추리소설계의 양대 문학상을 모두 받은 것은 물론, 대중문학상인 제37회 야마모토 슈고로상 역시 수상했으며, 얼마 전 제171회 나오키상 후보에도 올랐음이 발표되었습니다. 오는 7월 17일에 발표되는 결과에 따라, 추리소설 작가로서 전례없는(아마도?) 4관왕의 쾌거를 이룰 가능성이 보입니다.


7022157355_486263_bd6cbcfee81a9f41afade88515617c52.jpg 2024년 상반기를 휩쓸고 있는 일본 추리소설
작품 소개

<지뢰 글리코>는 여고생 마토가 학내에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독특한 게임에 참가에 두뇌 배틀을 벌이는 다섯가지 단편으로 구성된 연작 단편집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게임들은 일본에선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게임입니다만, 이 소설에선 여기에 몇가지 독특한 룰을 더해서 참신하고 흥미로운 두뇌 배틀물로 승화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여고생들 사이의 우정과 청춘을 게임과 배틀 속에 녹여가면서도 '본격다움'으로 가득찬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작가가 밝힌 바로는 사코 토시오의 만화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작가 소개

작가인 아오사키 유고는 1991년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출생으로, 메이지 대학 문학부와 메이지 대학 미스터리 연구회 출신입니다. 2012년 <체육관의 살인>으로 아유카와 데쓰야상을 수상하고 데뷔하였으며,"헤이세이의 엘러리 퀸"이라 불리는 현대 본격 미스터리의 신기수 중 한명입니다. 국내에는 <체육관의 살인>으로 시작하는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나, 작년에 애니화도 된 <언데드 걸 머더 파르스>로 유명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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