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포텐에 음바페가 기자의 질문에 답한걸로 말이 많던데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음.

음바페의 발언은 프랑스 극우정당 전신 국민전선. 최근 EU의회 선거에서 상당한 약진을 보이자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의회 해산하고 조기 총선 치루면서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 상태.

그 과정에서 음바페가 극단주의 배격하자면서 저격한게 프랑스 RN 정당.

지금은 '국민연합' 이란 정당으로 리브랜딩 했지만

이 정당의 시초는 '국민전선'

국민전선 창립자 이며 마린 르펜 (위 사진 여자) 아버지.

이 사람 발언.

"‘온갖 유색 인종이 주도하는 대표팀은 프랑스 대표팀이 아니다"

“나치 독일이 유대인을 학살한 가스실은 제2차 세계대전 역사의 소소한 일 가운데 하나다”

“프랑스와 러시아가 ‘백인세계’를 구하도록 협력해야 한다”

"2차 대전중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한 것은 땅이 55만㎢에 달하는 만큼 실수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특별히 비인간적인 것은 아니다"

"이 마을은 집시 수백 명 때문에 문제를 겪고 있다. 이들은 냄새가 역겹고 짜증나는 존재들"

유대인 가수에게 "(그는) 우리가 다음 번에 해치울 한 화덕(가스실 비유) 분량 빵의 일부가 될 것"

지금은 딸(마린 르펜)이 아빠 (장 마리 르펜) 를 당에서 제명하고

선을 그었음.

저 할배는 예전부터 '백인중심' 축구팀 주장했고 2002년 대선때는

"르펜이냐 지단이냐" 슬로건 걸었음

그래서

프랑스 축구 레전드 지단은 꾸준히 르펜 가문이랑 싸우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