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세리에A 아탈란타와 계약 직전까지 갔었던 한국선수 [3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06-18 01:07

본문

1.jpg 세리에A 아탈란타와 계약 직전까지 갔었던 한국선수

기사 앞 내용 요약

1. k리그 2군에 있다가 자리 없다는 말 들음

2. 필사적으로 노력 끝에 크로아티아 리그에 입단

3. 큰 인종차별 없이 잘적응하고 잘 뜀

4. 리그서 잘하자 더 좋은 팀서 오퍼 들어옴



자그레브 말고 또 이야기를 나눴던 팀들은 어딘가?크로아티아의 리예카라는 팀과 이탈리아 세리에A의 아탈란타, 그리스의 파나시나이코스 등도 나를 원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일단 우리 팀 관계자들뿐 아니라 이적 논의를 했던 유럽 구단들이 한국의 징병제를 이해하지 못했다. 나는 우리 팀 관계자들에게 “빨리 팀을 옮기고 싶다. 다른 팀에서 짧게 활약을 하고 군대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은 “전혀 문제없다. 우리가 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고 말을 했다.

내가 설명을 해도 이해를 하지 못했다. 결국 리예카와는 이적료 논의를 하다가 협상이 끝났다. 파나시나이코스는 구단주가 내 에이전트에게 직접 연락을 해왔다. 에이전트도 내게 “너 그리스로 가게 될 것 같아”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이후에 갑자기 파나시나이코스가 재정 문제가 불거지며 이적이 무산됐다.

아탈란타는 나를 영입하기 위해 공식 오퍼를 보냈다. 아탈란타 디렉터와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아탈란타가 나와 5년 계약을 원했다. 하지만 나는 “2년 정도 뛰고 군대를 가야 한다”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내 에이전트가 크로아티아 사람이다 보니 중간에서 조율을 완벽히 해주지 못했다. 한국의 군대 문제를 내 에이전트도 이해를 하지 못했다.

‘한국 에이전트가 있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아탈란타 입장도 난감했을 것이다. 나를 믿어서 5년 계약을 하자고 하는데 내가 “안된다”라고 말하니 말이다. 돌아보면 유럽에 늦게 진출했던 것이 조금 아쉽다. 더 어린 나이에 갔었다면 장기 계약을 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땐 내가 20대 중반이니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85172


기사 원문 링크


기사 원문 보시면 앞 내용에 본인 군데스리가 대회 뛰다가 탈락한 썰이나


당시 핫하던 크로아티아 귀화썰 본인이 직접 푼 내용도 있음


그리고 결국 정운은 군대 문제로 K3로 복귀해 K1.2.3 전부 다 뛰어보고


전부 리그베스트에 들어가는 기록도 세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2,682건 1 페이지
커뮤니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5673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22:31
22738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22:30
53522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22:28
75145 연예인
쿠로
0 22:28
21926 연예인
쿠로
1 22:23
65908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22:19
70116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22:17
30730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22:16
90387 연예인
고기먹는스님
0 22:14
99673 연예인
쿠로
1 22:13
37972 연예인
쿠로
3 22:13
13058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22:11
65598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0 22:08
60453 연예인
푸히헤헤햏ㅎ
1 22:07
23392 연예인
쿠로
0 22:06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