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번역] "댄 애쉬워스, 맨유의 새로운 디렉터, 무엇을 해왔는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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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7-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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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ASHWORTH


2018~2022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 기술이사



아래는 그의 인터뷰를 글로 옮긴 것입니다.

작성일은 2022년 이전으로 보입니다.


출처:https://www.coachesvoice.com/cv/dan-ashworth-brighton-england-world-cup-2018/



danash.jpg [번역] "댄 애쉬워스, 맨유의 새로운 디렉터, 무엇을 해왔는가"



우리의 목표는 잉글랜드가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영국의 DNA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 코칭, 선수들을 대하는 태도, 몸을 푸는 방법, 회복 세션, 식단과 여행 등 다양한 것에 관여했다.

선수들은 우리로부터 무엇을 제공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한 명확한 플랜을 받았고, 우리도 선수들에게 기대하는 것을 정확히 말해주었다. 경기장에서 안팎에서 선수들을 위한 기준을 세웠다.

우리는 국가대표 체제가 긍정적인 장소가 되기를 원했다. 나는 세인트 조지 파크가 지어진 직후인 2012년에 테크니컬 디렉터로 FA에 합류했다.

나의 업무는 세인트 조지 파크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었다. 영국에는 국가대표 훈련장이 없었기 때문에 이곳은 모든 팀, 즉 남자 팀, 여자 팀, 그리고 청소년 팀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곳이었다.

우리는 유소년 팀에서 성인 팀으로 가는 명확한 시스템을 만들었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하기 때문에, 19세 이하에서 21세 이하로 또는 21세 이하에서 성인 팀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webpc-passthru.webp.ren.jpg [번역] "댄 애쉬워스, 맨유의 새로운 디렉터, 무엇을 해왔는가"


유소년 팀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로 했고 프로그램에 더 많은 팀을 추가했다. 여기에 15세 이하 팀을 추가하고 18세 이하, 20세 이하 팀을 다시 도입했다. 코칭, 인재 발굴, 그리고 인재 관리에 많은 자원을 투입했다.

훌륭한 어린 선수들이 있었기에 약간의 구조적 변화만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우리는 17세 이하와 20세 이하에서 세계 챔피언이 되었고, 17세 이하에서 두 번, 19세 이하에서 한 번 유럽 챔피언이 되었고, 21세 이하는 준결승에 몇 번 진출했고, 툴롱 토너먼트에서 3년 동안 연이어 우승했다.

그 모든 성공은 2018년 월드컵을 위해 러시아로 향하는 성인 팀의 준비로도 잘 이어졌다.

우리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선수단의 연령을 낮추는 것이었다. 우리는 2014년 브라질에서 가장 어렸지만, 러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어렸다. 러시아 월드컵은 정말 굉장한 시간이었다.


"크로아티아를 간발의 차로 넘지 못한 것이 아직도 조금 아쉽다."


나는 월드컵을 앞두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와 매우 긴밀히 협력했다.

우리에게는 훌륭한 백룸 팀이 있었다. 최종 결정은 가레스와 그의 조수인 스티브 홀랜드에게 있었지만 나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돕는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 나는 가레스와 스티브가 수석 팀과 함께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잉글랜드 DNA를 형성할 때 논의된 또 다른 목표는 경기를 통합하고 국민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지난 몇 년 동안 팬들에게 많은 좌절을 주었지만, 나는 러시아에서 그러한 좌절을 성공으로 바꿨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영국에 우승컵을 안겨주진 못했지만, 국민들은 국가대표 경기를 시청하고 주위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시작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이룬 것에 영감을 받은 것은 분명했다.



webpc-passthru (1).webp.ren.jpg [번역] "댄 애쉬워스, 맨유의 새로운 디렉터, 무엇을 해왔는가"


특히 준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1-0으로 패배한 후, 우리가 간발의 차로 이기지 못한 것은 아직도 조금 아쉽다. 하지만 과정의 일부가 된 것은 정말 특권이었고, 나는 매우 자랑스럽다.

테크니컬 디렉터의 역할은 클럽마다 다르고, 나라마다 다르다. 그것은 내 경력을 통해서도 달라졌다.

테크니컬 디렉터가 되려면 '정상적인' 길은 없다. 난 스몰클럽에서 코치와 아카데미 관리를 담당했고, 그 후 웨스트 브롬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기회를 얻었다.

회장인 제레미 피스가 테크니컬 디렉터를 임명하기로 결정했을 때, 그는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었다. 나는 영국의 대부분의 클럽들이 그 일을 하기 전인 2007년에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훨씬 더 흔했고, 제레미는 그 클럽들을 자세히 연구했다.


솔직히 말해서, 그가 내게 그 일을 제안했을 때 나는 그게 뭔지 잘 몰랐다. 하지만 그는 테크니컬 디렉터가 1군 팀, 선수 영입, 아카데미와 의학 및 스포츠 팀을 감독하고 연결하는 비전을 갖고 있었다. 난 피터보로, 케임브리지 및 웨스트 브롬에서 근무했던 아카데미에서 그 일을 해본 적이 있다. 바뀐 것은 내가 맡은 임무에 대한 압박감뿐이었다.

비록 내가 웨스트 브롬에서 일했던 시절과 2018년 브라이튼에 취직하는 것 사이에 오랜 시간이 있었지만, 그 직업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영국에서 바뀐 것은 테크니컬 디렉터가 이제 더 인정받는 역할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테크니컬 디렉터를 보유하고 있다.

내 역할은 클럽의 축구팀을 감독하고 다른 부서들을 연결하는 것이다. 나는 브라이튼에서 7개의 축구 부서를 연결하는 중심에 서있다.

그 7개 부서는 감독인 그레이엄 포터, 여자 1군 매니저 호프 파웰, 채용 및 분석 책임자 폴 윈스턴리, 임대 매니저 데이비드 위어, 아카데미 매니저 존 몰링, 의학 및 스포츠 과학을 이끄는 아담 브렛, 심리 및 정신 복지를 담당하는 제임스 벨과 카라 리 모즐리다.


image.png [번역] "댄 애쉬워스, 맨유의 새로운 디렉터, 무엇을 해왔는가"

내가 하는 일은 모든 부서를 감독, 관리, 지원 및 연결하고 브라이튼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는 선수 육성과 우리가 원하는 방식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기본 원칙과 철학이 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아카데미, 영입 구조, 임대 계획, 의료 팀 등이 1군 성과와 결과를 염두에 두고 설립되기를 원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클럽은 시간, 노력 그리고 자원을 낭비하게 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수비수들의 볼 소유 능력을 다른 클럽들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선수를 사든, 아카데미에서 훈련하든, 코치를 찾든, 선수를 빌려주든, 그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의 수비수들이 공을 가지고 있을 때 무엇을 할 수 있는 지에 대해 생각한다.

그렇다고 우리의 방식이 옳은 방법이라는 말은 아니다. 그저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고, 클럽의 모든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


우리에게는 1군 팀에서 유소년 팀으로 이어지는 경기 원칙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의 전술적 시스템만 고집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레이엄은 감독이 된 이후로 많은 전술 변화를 시도했고, 게임 내에서도 전술은 바뀐다. 또한 우리는 어린 선수들이 한 포메이션에서만 경기하는 것에 익숙해지길 원하지 않는다.

또한 1군 팀이 4-3-3으로 경기를 하지만 18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두 명이 센터 포워드이거나 최고의 세 명이 센터백이라고 가정해 보자. 4-3-3으로 경기하기로 설정되어 있으면 위치가 어긋나거나 경기를 전혀 하지 않는 선수가 발생한다.

우리는 우리 선수들에게 가능한 한 최고의 기회를 준다고 믿으며, 그것은 그들이 결국 가장 어울리는 위치에서 뛴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두 가지 또는 세 가지 핵심 원칙을 고수한다고 해도, 모든 단계에서 전술적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영입과 관련해서는 항상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영입한다. 조엘 벨트만과 같은 1군 선수를 영입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최고의 팀과 재정적으로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최고의 시장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을 때 계약을 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젊은 선수들 위주로 영입하며 또한 빅클럽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의 선수들을 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항상 재정적 가치를 고려한 영입을 추구한다.

이상적인 계약은 23세 이하 팀에 바로 합류한 후에 그 팀에서 발전할 수 있는 선수일 것이다. 그들은 낮은 기대치에서 시작해서, 임대를 갈 수도 있고, 1군 팀에 바로 안착할 수도 있다.

물론 프리미어리그의 즉시전력감 선수가 충분히 있어야 한다. 선수단의 균형이 중요한 법이다.

미래를 위한 계획도 세운다. 우리는 누가 몇 년 후에 대체되어야 할지, 아니면 거절할 수 없는 입찰이 들어올지, 그리고 미래 계획의 일환으로 참여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생각한다.



우린 아카데미와 임대 시스템은 그레이엄이 선택할 수 있을 만큼 선수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내가 처음 브라이튼에 입단했을 때, 우리는 1군 팀 플레잉 타임의 30%를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충당한다는 목표를 잡았다. 이 목표는 특히나 프리미어리그와 같은 무대에서는 달성하기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야심찬 클럽이고 존 몰링과 나는 그것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많은 일을 한다. 1군 선수단에 너무 많은 선배 선수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내 업무의 일부다. 이를 조율하기 위해 감독과 긴밀히 협력한다.

우리는 감독이 어린 선수에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를 바라며, 포터가 그러한 일을 잘 해낸 것에 만족한다.

루이스 덩크나 솔리 마치 같은 선수들이 있고, 벤 화이트나 산체스 같은 다른 주전 선수들도 있으며, 스티븐 알자테와 애런 코놀리가 더 많은 시간을 부여받고 있다.


image.png [번역] "댄 애쉬워스, 맨유의 새로운 디렉터, 무엇을 해왔는가"

2020/21년 처음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궤도에 올랐다.

우리는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구단이고 회장인 토니 블룸은 장기적인 계획에 매우 충실하다. 토니는 젊은 선수들이 시스템을 통과하기를 원하고 우리의 새로운 영입이 증명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볼 때, 우리는 결과가 좋지 않은 시기에도 그레이엄을 지지해야 한다. 만약 이사회로부터 지지와 이해가 있고, 그레이엄의 판단과 우리 자신의 철학과 원칙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그것은 성공을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우리는 일주일 간격으로 목표가 성공했는지를 평가하지 않는다. 대신 준비한 계획이 잘 이행되고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한다면, 우리가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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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ASH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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