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모든 선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 및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기를 꿈꾼다. 도약을 이루는 이들은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매우 빠르게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

다음은 라 리가로 이적했지만 어떤 이유로든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선수들의 목록이다. 라 리가의 실패작들을 소개한다!

당시 기록적인 이적료로 레알 베티스에 영입된 이 브라질리언 드리블러는 기껏해야 평범한 선수였다. 데닐손은 1998년부터 2005년까지 베티스에서 활약하며 194경기에서 14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최고의 수비수들 중 한 명으로 여겨졌던 조너선 우드게이트는 €20m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우드게이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4경기만 뛰었고 Marca는 그를 21세기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꼽았다.

나카무라 스케는 일본 축구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으로 여겨졌으며, 셀틱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친 후 에스파뇰로 도약했으나 2009~2010 시즌 13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MLS에서 훈련 간 선수들에게 물을 일정치 제한하기도 했던 가브리엘 에인세는 최고 수준의 수비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의 활약은 세계적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거칠고 강인한 수비수인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여러 번 교체되어 두 시즌 동안 44경기를 뛰었다. 아르헨티나 최고의 수비수들 중 한 명이었던 그에겐 더 많은 것이 기대되어 있었다.

재능 있는 미드필더이지만 유럽에서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는 언제나 빛을 발하지 못했다. 독일, 영국, 사라고사 등 이 아르헨티나인은 일련의 부상과 기량 부족이 있었다.

멕시코 국가대표 콰우테모크 블랑코는 2000년 레알 바야돌리드로 임대 계약을 맺고 두 시즌 동안 23경기에만 출전했다. 블랑코는 3골을 넣었고 부상과 향수병에 시달렸다. 그의 재능에도 불구하고 이 10번 선수는 유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의 유일한 라 리가 기간은 리그에서 두 시즌을 보낸 것뿐이었다.

조지 알티도어는 2008년 MLS로부터 기록적인 $10m의 이적료로 비야레알과 계약했다. 알티도어는 처음 몇 경기에서 뛰어난 득점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9경기 1골, 그게 전부였다. 알티도어는 네덜란드의 AZ를 제외하곤, 유럽 어디에서도 실패했고 임대 뺑뺑이를 돌았다.

2003년 바르셀로나에서 큰 실패를 거둔 포르투갈 미드필더 히카르두 콰레스마가 없으면 이 실패 목록은 완성되지 않는다. 스킬풀한 콰레스마는 프랭크 레이카르트 아래 벤치에 앉는 것을 버텨낼 수 없었고 팀을 위해 뛰는 것을 거부했었다. 그는 그 직후에 버림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골키퍼로 간주하는 기예르모 오초아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말라가의 벤치에 앉아 11경기만 뛰었고 그라나다로 임대되었다. 어떤 이유에서든 오초아는 말라가 계획에 전혀 포함되지 않았었다.

우루과이의 공격수 세바스티안 "엘 로코" 아브레우는 1998년 아르헨티나의 산 로렌소에서 나온 최고의 유망주로 여겨졌다. 엘 로코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계약을 맺었지만 필드에서 거의 보이지 않았으며, 15경기에 출전하여 3골만을 기록하고 임대되었다. 아브레우는 프로 커리어 동안 11개국 31개 팀에서 뛰었고 그중 약 절반에서 스타였기도 했지만, 나머지 메이저에선 실패작이었다.

네덜란드의 공격수 클라스 얀 훈텔라르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주 잠깐 뛰었으며, 20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마드리드는 그의 이적 과정에서 약 €10m의 손실을 감수하면서 훈텔라르를 AC 밀란에 재빨리 팔았다.

콜롬비아인 잭슨 마르티네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한 시즌만을 뛰었고, 15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42m라는 기록적인 이적료를 받고 중국으로 빠르게 방출됐다. 형편없는 선수지만, 훌륭한 사업.

이탈리아의 치로 임모빌레는 라 리가에 결코 뛰어나지 않았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세비야에서 8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세비야에서 출전 시간을 찾지 못한 그는 2016년 이탈리아로 돌아왔다. 오늘날 그는 마침내 라치오에서 편안함과 득점력을 되찾았다.

칠레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는 기술과 속도로 유명했고, 이는 2014년 발렌시아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나폴리에서 임대 계약을 맺게 되었다. 바르가스는 발렌시아에 별다른 임팩트를 주지 못하며 17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는데 그쳤다. 바르가스의 유럽 커리어는 대체로 실망스럽다고 할 수 있다.

우루과이의 수비수 카를로스 디오고는 2005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했을 때 비참하게 리그에서 실패했다. 확실히 디오고는 일괄 계약의 일환이었을 것이며, 2007년 방출되기 전까지 11경기만을 치렀다. 디오고는 필드 플레이보다 경기장에서의 난투로 더 유명하다.

지오반니는 €21m에 크루제이루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26경기에서 1골만을 기록하며 실망스러운 경기를 연달아 선보였다. 지오반니는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의 MLS를 포함해 자신이 진출한 다른 모든 팀에서 실패를 거듭했다.

아르헨티나의 윙어 에두아르도 살비오는 많은 재능을 보유했고 2010년 라누스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하지만 살비오는 44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여 단 5골만 득점했고 벤피카로 이적했다.

에당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할 예정이었으나 구단에서의 짧은 시간 동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아자르는 일련의 부상으로 인해 이목을 끌어내지 못했으며, 아자르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것을 요청하기도 했었다.

세르비아 공격수 루카 요비치는 2선 공격수로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야 했지만,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요비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31경기 중 단 3골만을 넣었을 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들 중 한 명이었던 필리페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서 자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구단에서의 4시즌 동안 평범하고 모자란 스탯을 기록했다. 최근 시즌도 이 브라질리언의 상황은 실망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