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공홈] 펩 - 지치지 않는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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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97회 작성일 24-05-04 16:31본문
![image.png [공홈] 펩 - 지치지 않는다.](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4/20240504/6992172964_340354_289a9d95885d53c3cb971073eaa81a83.png)
"계속 트로피를 꾸준히 들어올리는 것에 대해
한편으로는 좋지만 부담되기도 한다.
그러나 내가 감독이 된 이후, 매 시즌 일어난 일이다.
우리가 바르셀로나에서 우승 한 이후 말이다..
난 바이언에서 실패했다.
왜냐하면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마지막 순간에 에디가 루카쿠를 막아내지 못했다면,
시티에서도 역시 실패했을 것이다.
난 수년동안 축구와 스포츠를 통해,
언제나 항상 이길 수만은 없다는 것을 배웠다.
받아들여야하고, 개선하며, 나아가야 한다.
압박감을 느끼는 건 좋은 일이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고 싶었다.
그랬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해낸 것들 또한 놀라운 일이며 평범하지 않다.
우린 다시한번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싸우며, 이는 평범한 것이 아니다.
단 한점도 잃을 수 없다.
선수들을 믿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며 가장 큰 무기이다.
앞으로의 네경기 모두 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내가 내 선수들을 믿지 않는 다는 의미는 아니다.
내가 그들을 봐왔기에, 그들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그 생각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린 이 나라에서 어느 클럽도 이루지 못한 것을 위해 싸우고 있다.
어느 클럽도 말이다..
그리고 우린 누구도 이루지 못한 것을 이뤄내길 원한다.
300경기.. 대단한 업적이다.
자랑스럽다.
지치지 않는다.
종종 지치기도 하지만,
굳이 뛰어 갈 필요는 없다 생각한다.
그렇기에 괜찮다.
FA컵 결승에 오르며, 다시한번 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싸울 수 있어 기쁘다.
그것이 내가 말해줄 수 있는 전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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