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캬루와 왓슨과 함께 이번 2024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 주목할 점들을 알...[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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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쿠로 댓글 0건 조회 57회 작성일 24-05-06 08:30본문
안녕!
오늘도 너희들을 위해서 온 캬루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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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이에요!
만나서 반가워요!
아, 마이애미의 해변, 올때마다 정말 달콤해. 그렇지 않니?
그러게요. 이 즈음 되면 플로리다 해변의 날씨가 적당히 더운 날씨가 되어서 돌아다니기에도 무리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폭탄하나가 터졌지, 제대로 말이야.
아드리안 뉴이의 레드불 이탈 소식 말씀하시는거죠? 일단 오늘 그랑프리엔 오셨던데요.
맞아. 하지만 지금부터 차량개발에 손을 떼고, 레드불이 개발중인 양산형 하이퍼카 RB17의 개발을 마무리하고 25년 1분기에 팀을 떠난다고 해.
아무래도 아드리안 뉴이를 향한 구애의 몸짓을 하는 팀들이 많겠지만, 뉴이는 가드닝 리브라는 재취업 유보 휴가 상태라 아마 2025년에 뉴이가 어디로 갈지 판가름 나지 않을까?
그때전까지 나오는 찌라시들은 어쩔수 없겠지만! 그게 F1의 세계니까.
그렇죠.
그나저나 이번 주 그랑프리 위크도 스프린트 위크였어요.
뭐 요즘 재미가 없다, 맨날 칙칙폭폭 기차놀이만 하는 것 같다면서 드라이버들이나 팬들 사이에서나 원성이 자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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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도는 멋진 디펜스를 보여주며, 심지어 페레즈를 추월하는 모습도 보여줬죠.
사인츠의 추격을 스프린트 끝까지 아슬아슬하게 막아내면서 RB입장에서 엄청난 포인트인 5점을 벌어들이는데에 성공했어요.
리카도는 스프린트를 마치며 자신을 깎아내릴려는 사람들에게 한방 먹여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어요.
요즘 리카도의 자리에 대해 말이 많이 오가고 있어. 물론 로슨을 보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쩌면 리카도를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많을테니, 오랫동안 봤으면 하는 바람이야!
스타팅 그리드부터 볼까, 왓슨?
어떻게 생각해?
베르스타펜 아저씨는 논외로 치면, "정배" 대로 퀄리파잉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요!
알론소 아저씨가 퀄리파잉을 죽쑨것도 눈여겨 볼만 하구요!
그리고 요즘 하스가 굉장히 눈에 자주 보이더라구요, 좋은 의미로 말이죠!
군터아저씨가 나간다음 르노, 로터스에서 엔지니어를 지냈고, 하스 팀에서 7년간 기술 감독직을 맡아온 코마츠 아야오가 팀의 수장이 되었는데, 프리시즌 연습주행에서부터 무언가 여러가지를 해보려는 군터아저씨와는 달리, 최대한 한쪽, 레이스 페이스에만 집중하겠다라는 아야오의 전략이 최근들어 잘 통하고 있어.
특히 하스의 특징이 퀄리파잉에서 잘했다가 레이스에서 죽을 쒀서 포인트를 하나도 획득하지 못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는 정말 다른걸까?
레이스 페이스 시뮬레이션을 봐도, 지난시즌 저 끄트머리에 있던 하스가 지금은 그래도 중하위권 문턱에 걸쳐있는 것만 봐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저나 애스턴마틴은 저런 엄청난 레이스페이스를 가지고도 퀄리파잉을 제대로 죽쑨게 뼈아프겠네요.
퀄리파잉을 잘 한 선수가 알론소라면 모를까, 스트롤을 믿기에는 좀 그렇지..
사실 요즘 애스턴마틴과 더불어서 실망스러운 팀들 중 하나를 뽑으라면 나는 메르세데스를 뽑겠어.
차의 성능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최근 메르세데스지만 그 낙차폭이 좀 더 깊어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리 하스가 직선주로에 특화된 차량 세팅을 가져갔다 하더라도 스프린트 내내 추월하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말이지.
뭐 업데이트를 가져왔다고는 하지만 그렇게까지 효과적인가? 에 대한 나의 대답은 아니오야.
어...페라리가 특별 리버리를 가져왔어요. 마이애미 그랑프리를 기념하는 리버리라는데, 왜이렇게 모 유명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의 제품들 중 하나인 슈팅스타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새로운 스폰서인 HP의 색깔이 블랙-화이트의 조합이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좋아 왓슨, 이번 그랑프리도 원스탑 전략이 제1전략인데, 소프트를 쓰는 사람이 유리할까? 아니면 미디움을 쓰는 사람이 유리할까?
개인적으로 저는 노란색 미디움의 손을 들고 싶어요. 미디움 타이어의 성능이 소프트와 거의 똑같은 수준이라는게 이번 그랑프리에서 많이 이야기되더라구요.
같은 성능이면 좀 더 오래가는 타이어를 쓰는게 어찌보면 당연하잖아요?
오늘이 휴일이기도 하니까 그랑프리를 보기에도 딱 적당하긴해!
다만 새벽 5시라는 점이 조금 그렇지만 말이야!
졸려서 잔다 해도 일어나면 다시보기가 있으니까!
그럼 여러분, 오늘 새벽 5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나요!
그리고 다다음주 이탈리아 이몰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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