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신뢰받는 기자 중 하나인 찰스 왓츠는 데일리 브리핑을 통해 올리 왓킨스가 아스날의 잠재적인 공격수 영입 명단에 있을 것이라고 믿지만, 그가 거너스로 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신에, 왓츠는 라이프치히의 벤야민 세슈코와 스포르팅 CP의 빅토르 요케레스가 더욱 현실적인 타겟이라고 말한다. 그 둘은 특히 각자의 계약에 방출 조항도 있고 말이다.

미켈 아르테타는 지난 수요일에 아스날이 득점을 기록할 센터 포워드의 부족에 적응해야만 했다고 시인한 바 있다.

"현실은 우리에겐 35, 40골을 기록할 만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 상황에 적응해야만 했다. 우리는 정말이지 모든 곳에서 득점을 기록해 왔고, 그래야만 한다."

"우리는 다른 많은 선수들을 데리고 있다. 그리고 그 선수들이 우리를 이 여정까지 오게 만들어 주었고, 여전히 우리는 리그에서 경쟁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지만, 공격수 영입은 올여름 아스날의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 것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번에 벤야민 세슈코에게 43m 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있다고 밝혔고, 아스날은 지난 11월부터 세슈코와 링크되고 있다. 아스날이 그에게 스카웃을 보냈다는 미러의 보도 이후로 말이다.

이에 애슬레틱에서도 세슈코가 아스날의 2024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세슈코는 올시즌 37경기(선발 18경기)에 나서 1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고, 114분당 1 득점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셈이다.

요케레스의 경우, 포르투갈의 매체인Jornal de Noticias에서 아스날이 이 스웨덴인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지난 수요일에 요케레스가 아스날의 영입명단에 포함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고국인 스웨덴의 매체Fotboll Direkt는 요케레스의 아스날 행은 가능성이 낮다며, 아스날은 요케레스의 진정한 옵션이 아니라 말하기도 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스포르팅에서 43경기 36골 1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팀이 리그 최상단과 국내컵 결승에 오르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