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BILD+/유료] (장문) 뮌헨 시즌 결산 : 평점 & 코멘트[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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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5-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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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1.webp.ren.jpg [BILD+/유료] (장문) 뮌헨 시즌 결산 : 평점 & 코멘트

뮌헨의 12년만의 무관 시즌이 토요일에 끝이 난다. BILD가 이번 시즌 뮌헨의 퍼포먼스를 결산해보았다.


마누엘 노이어(38) - 3점 (출장: 32경기, 승률: 62.5%)


심각했던 다리 부상 이후, 작년 10월 말 다름슈타트와의 리그 9라운드에 복귀했다. 거의 10개월을 쉬었음에도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과거 보여주었던 월클의 퍼포먼스를 항상 보여주지는 못했다. 씁쓸하게도 챔피언스리그 레알전에서 중대한 실책을 범하며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뮌2.webp.ren.jpg [BILD+/유료] (장문) 뮌헨 시즌 결산 : 평점 & 코멘트

김민재(27) - 5점 (출장: 36경기, 승률: 63.9%)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50m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나폴리에서 넘어온 이 대한민국의 수비수는 시즌을 후보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레알과의 1차전에서 2차례 실수가 모두 실점으로 이어지며 팀의 챔스 탈락에 일조했다. 수비의 핵심으로 여겨지며 영입되었지만, 김민재는 더이상 판매 불가한 존재가 아니다.


마티아스 데 리흐트(24) - 2점 (출장: 29경기, 승률: 69%)


초반엔 투헬과 불화가 있었다. 하지만 데 리흐트는 포기하지 않았고, 자신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선수임을 증명했다. 최근 투헬은 데 리흐트를 수비의 핵심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투헬이 팀을 떠난 이후라면 데 리흐트는 더이상 이적을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뮌3.webp.ren.jpg [BILD+/유료] (장문) 뮌헨 시즌 결산 : 평점 & 코멘트

에릭 다이어(30) - 2점 (출장: 19경기, 승률: 57.9%)


후보 자원으로 여겨지며 지난 겨울에 토트넘에서 임대로 합류했다. 좋은 퍼포먼스와 많은 출장 수로 2개월만에 2025년까지 계약 연장을 포함한 완전영입옵션이 발동되었다. 다이어는 주전자리를 위해 싸웠고, 도합 90m에 달하는 김민재 & 우파메카노 조합을 선발에서 밀어냈다. 이적료로 4m밖에 들지 않았으니, 매우 저렴한 영입이었다.


라파엘 게레이루(30) - 3점 (출장: 28경기, 승률: 57.1%)


투헬의 최애선수였다. 그 신뢰를 굳건한 퍼포먼스로 보답했고, 좌측 윙어와 CM에서도 뛰며 다재다능함을 보였다. 돌문에서 FA로 영입했기에 게레이루의 영입은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잦은 부상이 마이너스 요소였다.


알폰소 데이비스(23) - 5점 (출장: 41경기, 승률: 65.9%)


시즌의 실패자들 중 한 명이다. 2025년 이후까지의 재계약 문제와 20m에 달하는 연봉 요구, 레알 마드리드의 지속적인 구애가 그의 퍼포먼스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게레이루와 마즈라위가 투헬에게 더 선호되었다. 만약 좋은 오퍼가 들어온다면 폰지는 팀을 떠날 수 있다.


뮌4.webp.ren.jpg [BILD+/유료] (장문) 뮌헨 시즌 결산 : 평점 & 코멘트

사샤 보이(23) - 5점 (출장: 2경기, 승률: 50%)


겨울 이적시장 최악의 영입이다. 뮌헨은 갈라타사라이에게 35m을 주고 사샤를 데려왔다. 레버쿠젠전에서 사샤 보이의 형편없는 퍼포먼스는 3-0이라는 대패로 이어졌다. 고작 2경기에 출장했고, 이후 부상을 당했다.


다욧 우파메카노(25) - 5점 (출장: 32경기, 승률: 62.5%)


본래 선발로 여겨졌던 선수였고, 개막전에서도 아주 좋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후 너무나 많은 실책을 범하며, 수비진 전체를 뒤흔들었다. 챔스 라치오전과 리그 보훔전에 연속으로 PK를 헌납하며 퇴장까지 당했었다. 이로 인해 주전에서 밀렸고, 2026년까지 계약되어있는 우파메카노는 잠재적 판매 후보 대상 중 하나다.


누사이르 마즈라위(26) - 4점 (출장: 29경기, 승률: 65.5%)


2022년 아약스에서 이적한 마즈라위는 본래 뮌헨에서 실패한 이적으로 여겨졌다. 키미히가 라이트백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마즈라위의 자리를 대신했다. 하지만 시즌말이 되어 그는 레프트백에서도 뛸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럼에도 불구, 2026년까지 계약이 있는 마즈라위는 여전히 판매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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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고레츠카(29) - 4점 (출장: 41경기, 승률: 63.4%)


프리시즌만 해도, 투헬의 비판을 받은 고레츠카는 라이머에게 주전을 빼앗긴줄 알았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 투헬은 여전히 그를 기용했다. 시즌동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면서 한때 안전했던 대표팀에서의 입지도 위험하다. 시즌 말에 좀 더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서긴 했으나, 2026년까지 계약이 있는 고레츠카도 판매 대상 중 하나다.


콘라드 라이머(26) - 3점 (출장: 42경기, 승률: 69.1%)


나겔스만에게 영입될 당시 '압박 머신'이라는 별명을 가졌던 선수다. 그의 강점을 특히 레알과의 준결승전에서 잘 보여주었다. 리그에선 라이트백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라이프치히에서 FA로 영입되었기에 분명 성공적인 영입이다.


알렉산더 파블로비치(20) - 2점 (출장: 21경기, 승률: 76.2%)


이 어린 미드필더의 발굴은 울리 회네스가 거짓말을 했음을 증명했다. 회네스는 투헬이 어린 재능을 발전시킬 줄 모른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성장한 파블로비치는 나겔스만의 대표팀에도 차출되었고, 현재는 부상으로 빠져있다. 뮌헨 선수단에서 가장 승률이 높다.


뮌5.webp.ren.jpg [BILD+/유료] (장문) 뮌헨 시즌 결산 : 평점 & 코멘트

요슈아 키미히(29) - 4점 (출장: 42경기, 승률: 59.5%)


올해가 그에게 가장 어려운 시즌이 아니었을까. 6번로서의 안정감이 없다고 투헬에게 비판받은뒤,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라이트백으로 돌아가선 다시 자신감과 폼을 되찾았다. 총 6개의 어시를 기록했다.


자말 무시알라(21) - 3점 (출장: 38경기, 승률: 60.5%)


어리지만 갈수록 점점 팀의 가장 뛰어난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리그에서 10골 6어시를 기록하며 좋은 기록을 남겼지만, 팀에는 체계가 부족했고, 어수선한 시즌은 그의 폼에도 영향을 미쳤다. 다음 시즌 뮌헨에겐 더욱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브라이언 사라고사(22) - 5점 (출장: 6경기, 승률: 60%)


가장 이해가지 않는 영입이다. 본래 여름에 영입하는 조건으로 13m에 그라나다와 합의했다. 하지만 투헬의 요청으로 4m을 추가지불하고 겨울에 영입을 진행했다. 하지만 투헬은 사라고사의 실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긴듯하다.


세르지 그나브리(28) - 5점 (출장: 20경기, 승률: 45%)


이번 시즌 단 한번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 했다. 19m의 연봉을 수령 중이나, 인저리프론이라 판매도 어렵다. 리그에서 고작 3골만을 넣었다. 한마디로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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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 코망(27) - 4점 (출장: 27경기, 승률: 70.4%)


이번에도 인저리프론으로 좋지못한 시즌을 보냈다. 리그 절반밖에 뛰지 못했고, 3골 3어시를 기록했다. 뮌헨에서 7년을 보냈고, 뮌헨도 그에 대한 오퍼를 들어는 볼 것이다. 현재 계약은 2027년까지다.


토마스 뮐러(34) - 4점 (출장: 40경기, 승률: 67.5%)


투헬은 뮐러를 '플레잉 레전드'라 칭송했지만, 정작 기회를 그리 많이 받지는 못했다. 뮐러는 리그에서 고작 1478분을 출장하는데 그쳤다. 이로 인해 리그에서 9어시라는 평균 이하의 성적을 냈다. 물론 그는 여전히 케인, 사네, 무시알라와 함께 뮌헨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다. 2025년까지 계약되어있는 뮐러는 어려운 시즌을 보냈음에도 여전히 그 가치가 있음을 증명했다.


르로이 사네(28) - 3점 (출장: 42경기, 승률: 64.3%)


이번 시즌 뮌헨의 가장 큰 수수께끼였다. 레알과의 챔스에서 선제골을 넣을때만 해도, 그는 폼 좋은 날에 월클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사실 그 골을 넣기 전까진 10월 이래로 무득점 중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공격포인트 19개를 쌓았다. 한가지 변명거리가 있다면, 그가 몇개월 간 통증을 참아가면서 경기를 뛰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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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텔(19) - 3점 (출장: 40경기, 승률: 67.5%)


2022년 렌에서 그를 데려올 때만 해도, 텔은 프랑스에서 미니 음바페로 여겨졌다. 텔은 이미 뮌헨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 적은 출장시간에도 불구하고 텔은 리그에서 10개의 공포를 쌓았다. 투헬에게 제대로 주목받지 못한 점 때문에 텔은 여름에 팀을 떠나고자 했지만, 뮌헨이 투헬과의 결별을 선언했고, 곧장 그에게 2029년까지 재계약을 선물했다.


에릭 막심 추포-모팅(35) - 5점 (출장: 34경기, 승률: 61.8%)


10m의 높은 연봉을 수령하는 재계약을 지난 시즌에 맺었던 추포-모팅이지만, 이번 시즌 2골만을 득점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


해리 케인(30) - 1점 (출장: 45경기, 승률: 64.4%)


토트넘에서 100m의 기록적인 이적료를 달성하며 뮌헨에 입성했다. 막대한 이적료의 부담감이 케인을 덮쳤지만, 분데스리가에서 계속 해서 득점 기록을 갱신해나갔다. 지금까지 36골을 기록했고, 레반도프스키의 41골 시즌과 비견될 정도의 대단한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주장 완장은 없지만 라커룸의 리더이자 롤모델로 자리잡았다. 그는 우승컵을 들어올릴 자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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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50) - 4점 (지휘한 경기: 60경기, 승률: 61.7%)


뮌헨의 11연속 우승 기록을 마무리한 감독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뮌헨에서 어려운 시즌을 보냈고, 계속해서 선수단을 비판했다. 지속적으로 홀딩 6번 선수를 요청했던 사안은 정치적인 이슈까지 번졌다. 이미 투헬과 뮌헨의 결별은 지난 2월에 결정났다.


https://www.bild.de/sport/fussball/die-bayern-abrechnung-wer-schuld-an-der-titellos-saison-ist-6643ad215aba33663aa10c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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